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 대동문화연구 대동문화연구 제88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9 - 32 (24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司馬遷이 저술했던 『史記』가 일본에서 어떻게 읽혀져 왔는가에 대해서는 몇 가지 역사적 단계가 있다. 우선 일본에는 奈良 시대 이후에 『사기』의 紙寫本이 전래되어 古鈔本이 남아 있다. 송대 이후의 판본으로는 室町 시대에 전래된 『사기』 南化本이 있다. 또 江戸 시대에는 외국에서 들어온 漢籍에 대해서 江戸, 京都, 大阪 등지에서 和刻本이 간행되었다. 본고에서는 이러한 일본의 『사기』 수용 가운데, 특히 『사기』 十表의 年代學이 어떻게 전개되었는지, 그 특징을 고찰하고 근년의 중국 簡牘을 통한 연구를 소개하고자 한다. 그 요점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우선『사기』 紙寫本은 本紀나 列傳을 중심으로 하고, 十表 부문은 전해지지 않았다. 또 『사기』 南化本에서는 본기나 열전에 비해 十表, 八書에는 欄外에 기재된 주석이 매우 적다. 그리고 에도시대의 대표적인 주석인 中井履軒의『史記雕題』에서도 十表, 八書에는 欄外에 기재된 주석이 적다. 이러한 경향은 일본의 『사기』 수용이 본기나 세가, 열전의 역사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하여, 十表의 年代學에 대해서는 관심이 적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근래에 들어 紀年 資料의 모순점에 대해 고찰한 연구나 『사기』 十表의 편집 의도를 고찰한 연구가 있었고, 또한 睡虎地秦簡 『編年記』나 清華簡 「楚居」·「繋年」을 통해 『사기』의 연대학을 알 수 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49)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