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 대동문화연구 대동문화연구 제76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557 - 595 (39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글은 현행 외래어 표기법의 원지음주의를 비판적으로 고찰하고, 아울러 현행원지음주의에 근거하여 중국의 지명이나 인명을 중국 원지음으로 표기해야 한다는주장에 대해 이론적 근거가 없음을 논한 것이다. 현행 외래어 표기법은 첫째로 외래어는 한국어의 일부로 간주하고, 둘째로 그 표기 원칙은 해당 외래어의 原地音을 기준으로 한다는 것을 골간으로 하고 있다. 그리고 중국어의 경우, 외래어 표기법 자체가 원지음을 기준으로 한다는 점에 근거하여 중국어 역시 이러한 대전제에 따르는 것이 일관성 있는 외래어 처리 방법이며,아울러 이렇게 해야 문화적 주권을 추구할 수 있다고 하는 주장이 있고, 현재로서는이것이 대중 매체에서 통용되고 있다. 이 글은 이러한 주장의 문제점을 살펴 본 것이다. 첫째로 외래어와 원지음주의란 상호 충돌하는 모순적 개념이라는 점, 둘째로 언어들의 관계 및 각 개별 어휘들은 개별적 특성이 강한 것이므로 일괄적으로 처리할수 없다는 점, 셋째로 문화주권의 측면에서 중국어 원지음을 주장하기도 하지만, 문화주권이란 여러 가지 측면의 정의가 있을 수 있으며, 문화주권을 문화생산력이라볼 때 원지음주의 보다 기존의 관습음을 따르는 것이 오히려 더 생산적이라는 점 등을 볼 때, 중국어 고유명사의 원지음 표기는 타당하지 않은 것이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37)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