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국민대학교 한국학연구소 한국학논총 한국학논총 제37권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41 - 66 (26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聖王의 정치개혁은 국왕권의 안정 및 강화를 목표로 하면서도 새롭게 지배세력으로 등장한 大姓 8族의 입장 역시 고려되면서 추진되었다. 이 같은 개혁의 방향은 22部의 완비에도 반영되었다. 外官은 대성 8족의 정치적 활동이 보장되는 방향으로 개편되었다. 다만 외관부서 가운데 일부는 ꡔ周禮ꡕ에 등장하는 관부와 동일한 부서 명칭을 갖고 있어, 외관의 정비에 ꡔ주례ꡕ의 혁신적 정치이념이 강하게 투영되었음을 알려준다. 곧 외관은 대성 8족의 정치적 활동을 보장하면서도 국왕권의 확립이 병행되는 가운데 정비되었다. 內官의 경우 일부 부서는 외관 부서와 업무상 중복되는 경우 뿐 아니라 내관본연의 업무와도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다수 존재한다. 이는 국왕권의 강화에 따라 국왕 근시집단의 정치활동 영역이 확대된 사정을 보여준다. 곧 내관은 국왕권을 뒷받침하는 방향으로 정비되었다. 내관과 외관의 부서는 모두 대등한 격으로 편제되었다. 이는 성왕이 내관을 통해 외관을 견제하기 위한 조치였다. 성왕은 외관적 성격이 강한 내관을 활용하여국정운영에서 외관의 영향력을 최대한 배제하고자 하였다. 아울러 상호 대립적 성향이 있는 내․외관에 대성 8족이 고루 분포함에 따라 이들 간에 견제가 이루어지기도 하였다. 이는 국왕 중심의 국정운영에 도움이 되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29)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