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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국민대학교 한국학연구소 한국학논총 한국학논총 제37권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705 - 729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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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의 뜻과 관련된 한자어 사용의 문제점은 그 한자의 구체적인 뜻과 용법을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기 때문에 생긴다. 한자의 뜻과 관련된 한자어의 오남용은사소한 실수에 기인한 것도 있으나 해당분야의 전문가들도 흔히 잘못 알고 있는것도 있다. 한자의 형태 및 발음과 관련된 경우보다 뜻과 관련된 한자어의 오용과남용이 난이도가 더 높은 경우에 해당한다. 한자는 본래 우리말을 표기하는 수단이 아니지만 한자어를 배제하고서는 성립이 불가능한 우리말의 현실에서 보면, 정규교육 과정에서의 한자어 교육 강화의필요성이 절실하다. 그리고 충실한 사전을 편찬해내고 사전을 가까이 하는 문화를확산시킬 필요가 있다. 한자의 적통이 중국어임을 감안하여 현대중국어에 밝은 사람도 국어사전의 편찬에 동참시킬 필요가 있음은 분명하다. 그러나 무분별한 한자어의 사용은 도리어 순수한 우리말의 편리함을 저버리고우리말의 아름다움을 훼손하기도 한다. 쉬운 우리말로 표현할 수 있는 것은 우리말을 우선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옳다. 순수한 우리말을 먼저 쓰고, 순수한 우리말만으로 부족할 때에는 한자어의 힘을 빌리고, 그래도 안 될 때 다른 나라말을 끌어오는 것이 올바른 순서다. 그것은 곧 민족적 자긍심을 지키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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