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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국민대학교 한국학연구소 한국학논총 한국학논총 제37권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535 - 572 (3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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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립운동의 특징 중에 하나는 전 세계가 독립운동의 무대였다는 점이다. 세계를 무대로 독립운동을 펼치자면 현지인들의 원조가 없이 활동하기 어려웠다. 그 때문에 우리 독립운동에는 직간접적으로 외국인들의 도움을 받았고 그들이 원조한 것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한 번도 역사적으로 조명된 적이 없었다. 우리 독립운동을 도운 외국인에 대한 체계적 조명은 한국독립운동사의 국제적인 측면을 부각시키기 위한 것은 결코 아니다. 외국인들의 한국독립운동에 대한지원과 원조는 자유가 억압받고 인권이 말살되는 것에 대한 인류 양심에서 발로한 것이었다. 외국인들이 일본제국주의의 지배하에 있는 한국민에게 동정을 표하고 독립운동을 도운 것은 인류의 보편적 가치가 짓밟히는 것에 대한 인류애의 정당한 표현이었다고 할 수 있다. 지금까지 한국 독립운동과 유럽인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국내에 들어와 활동하던 선교사들에 대해서만 주목하여 왔다. 그럴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국내에 거주하였던 유럽인들은 일제의 통제를 받지 않고 자유로운 입장에서 배일사상을 고취한다던지, 아니면 독립운동을 지원하거나 직접 독립운동에 참여하기도 하였기 때문이었다. 국내에서 활동하던 유럽지역 출신 선교사들 가운데는 독립운동에 공헌한 공적이 인정되어 한국정부로부터 ‘독립유공자’로 포상이 되기도 하였다. 한국 독립운동은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을 전개하면서 외국인들의 동정과 원조를 받았고, 국내에 들어와 있었던 유럽인들뿐만 아니라 유럽 현지에서 혹은 중국․미국 등 제3국에서도 유럽인들의 도움을 받아 독립운동을 진척시킬 수가 있었다. 유럽인들 가운데도 특히 프랑스인, 영국인(캐나다인 포함), 벨기에인, 이탈리아인 등이 한국 독립운동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표명하였고 실제로 많은 도움을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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