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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국민대학교 한국학연구소 한국학논총 한국학논총 제34권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915 - 940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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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동학사상 안에서 반제반봉건의 농민전쟁 이념이 어떻게 시기적으로 변모하는지, 그리고 농민전쟁과 동학, 농민전쟁과 천주교의 관계를 고찰함으로써 동학농민전쟁과 종교의 관계를 추적한 것이다. 동학사상은 최제우 때 신종교로서 모습을 드러냈고, 최시형에 의해 체계적인 모습으로 변화하고, 전봉준을 중심으로 실천적인 모습을 표출하였다. 최제우 때에는 신종교로서 시천주와 개벽을 통하여 새로운 사회를 구현하는 것이 동학사상의 가장 중요한 내용이었다. 최시형은 敬天보다 敬人을 중시하였는데 그것은 동학교단 정비와 포교에 주력하기 위해서였다. 1890년대 동학사상은 농민의 정치사회적 요구가 반영됨으로써 반봉건 개혁사상, 반제사상으로 전개되었다. 제1차 농민전쟁은 동학의 반제반봉건사상을 시대의 요구에 따라 해석하고 실천하였다. 그리고 동학 조직과 관련 있는 집강을 중심으로 농민통치를 펼쳐 반봉건활동을 전개하였다. 제2차 농민전쟁은 반침략을 목표로 시작되었는데 농민군은 반봉건투쟁도 함께 해야만 하였다. 제2차 농민전쟁 때 주도적인 역할은 전봉준 등 전라도지역의 남접 접주들이 담당하였다. 동학교단 지도부는 동학의 종교성을 유지하고 조직을 확장시키는데 관심을 두었다. 순수 종교운동과 사회개혁운동으로 나뉜 동학의 분열은 농민전쟁에 강력한 힘을 줄 수 없었다. 농민군에게 천주교는 외세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 타도해야 할 대상이었다. 조선정부로부터 邪學이라는 같은 대접을 받고, 신자 구성이 비슷하였음에도 동학은 천주교에 부정적이었다. 천주교회는 동학과 연관된 농민전쟁을 반란으로 이해하였고 농민군을 폭도라 규정하였다. 농민군은 천주교회를 외국세력과 연계된 근거지로 생각하여 반제 척양의 입장에서 공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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