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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민족문화연구 민족문화연구 제61호
발행연도
2013.1
수록면
315 - 341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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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상의 「散言」은 奇를 중심개념으로 중국과 한국의 역대 시인과 문장가들을 통시적으로 열거하며 그들의 특징과 장단점을 서술한 작품이다. 여기에서 자신이 전범으로 삼은 산문작가로 蘇軾과 朱熹, 李恒福과 柳夢寅을 거론하였고 자신의 산문론에서 新意, 辭達과 관련된 것임을 살펴보았다. 이규상은 이 모든 것을 奇로 논평하고 있다. 이에 비평양상에서 드러난 奇論의 함의는 簡, 新意, 新奇, 弔詭로 정리된다. 이규상 奇의 함의는 일차적으로 긍정적 의미이다. 다만 18세기 흐름에 있어 또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 시기는 새로움의 추구로 일탈, 비정상, 독특함, 변모 등으로 대변된다. 그러나 이규상의 奇는 학문 개별성, 시대의 상대성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문장론을 주장하기보다는 현실에 맞는 실제적 창작논의를 주장하였다. 즉 奇와 正을 양분하여 대립적이기보다는 相補的인 함의로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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