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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민족문화연구 민족문화연구 제54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339 - 374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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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조선 성리학계의 특징 중 하나는 學派의 分化 현상이 두드러졌다는 점이다. 畿湖學界와 嶺南學界 모두 유력한 특정 인물들을 중심으로 문인집단의 형성이 구체화되었고, 이들은 前代 性理說에 대한 다양한 입장을 제시함은 물론, 朱子學에 대한 재해석을 통해 학파 간 구별되는 학문적 경향을 드러내면서 학술 논쟁을 주도하였다. 그리고 학파의 분화를 거치면서 정착된 여러 문인집단은 內憂外患의 격변기 속에서 다양한 현실 대응의 입장과 실천적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19세기 기호학계의 특징적 면모에 유의하면서 당시 기호학계의 중심인물 중 한 사람인 鳳棲 兪莘煥(1801∼1859)의 철학사상을 性理說을 중심으로 고찰하였다. 유신환은 기호 낙론의 적통을 계승한 학자이면서 동시에 자기 학파의 학설에 대한 맹목적인 墨守의 태도에서 벗어나는 경향을 일정 정도 가졌던 학자였다. 또한 가학을 비롯하여 다양한 경로를 통해 수용한 학문적 전통을 자신의 학문으로 구체화하였고, 특히 변화하는 현실 세계에 유의하면서 이기론을 비롯한 여러 성리학적 주제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제시하였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그에게 영향을 미친 先代 학자들에 유의하면서 그의 사상을 검토하고자 하였다. 그리고 18세기 중반 이후 가속화된 京鄕분기 속에서 서울을 포함한 기호학계의 학술 동향과 더불어 기호 낙론계 및 관료 학자들의 학술 경향을 고려하여 그의 문제의식도 함께 살펴보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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