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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민족문화연구 민족문화연구 제56호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325 - 351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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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김문이 장기간 현실의 권력집단으로 유지될 수 있었던 이념의 정당성 혹은 지식의 진리성 확보는 안동 김문 출신 지식인들의 지적 탐구와 논쟁을 통해 이루어졌다. 지식의 진리성 확보라는 측면에서 볼 때 안동 김문의 중심인물은 김창협이었고, 그의 동생 김창흡과 손자 김원행이 그 뒤를 이었다. 이들이 연관된 논쟁으로는 知覺 논쟁, 朴世堂의 󰡔思辨錄󰡕 논란, 人性物性論爭을 들 수 있다. 세 논쟁을 통해서 안동 김문은 자신들의 학문적 입장을 확립하고, 서인 노론의 이론적 대변자로서 위치를 확보하게 되었으며, 특히 인성물성논쟁을 통해 노론 내에서도 湖論계열과 다른 洛論으로서의 학문적 정체성을 가질 수 있었다. 이러한 이들의 학문적 입장은 특히 주희와 이이의 이론을 계승하되 퇴계학의 비판과 문제의식을 수용함으로써 서인 노론의 기득권에 기반한 유연성을 가지고 집권세력으로서의 포용력을 갖추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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