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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민족문화연구 민족문화연구 제42호
발행연도
2005.1
수록면
215 - 241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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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1990년대 이후 현재까지 창작된 재일동포 한국어 시문학의 특징을 주제별 유형화를 통해 전반적으로 개관하고 앞 시기와의 변모 양상을 살펴보는 논문이다. 전세계적으로 탈냉전의 분위기가 지배적이 되는 1990~2000년대의 재일동포 한국어 시문학을 이 논문에서는 전환기의 시문학이라고 부르기로 한다. 1990년대에서 현재에 이르는 재일동포 한국어 시문학은 탈냉전 시대를 맞이한 세계정세의 변화와 남한과의 관계 개선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았다. 분단 극복의 의지를 드러낸 작품들, 남한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보여 준 작품들, 소수자 의식과 차별에 대한 비판의식을 드러낸 작품들, 전통적 정서를 계승하면서 서정성의 증폭을 보여 준 작품들, 일상을 시화한 여성 시인들의 시작품들이 이 시기 문학의 특징을 이루었다. 1980년대까지의 재일동포 한국어 시문학이 북한문학의 영향권 아래에 놓여 있었던 데 비해, 90년대 이후의 재일동포 한국어 시문학은 재일동포 문학으로서의 정체성을 좀더 강화하면서 보편성을 획득하게 된다. 90년대 이후의 재일동포 한국어 시문학은 통일문학사를 전망하고 구성할 때 남한문학과 북한문학을 연계해 주는 제3지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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