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민족문화연구 민족문화연구 제64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247 - 281 (35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냐’계 어미에는 ‘-냐’형 어미, ‘-으냐’형 어미, ‘-느냐’형 어미가 있다. 일반적으로 ‘-으냐’형 어미는 ‘ㄹ’을 제외한 받침이 있는 형용사 어간 뒤에, ‘-느냐’형 어미는 ‘있다’, ‘없다’, ‘계시다’의 어간, 동사 어간 또는 선어말어미 ‘-으시-’, ‘-었-’, ‘-겠-’ 뒤에, ‘-냐’형 어미는 ‘이다’의 어간, 받침 없는 형용사 어간, ‘ㄹ’ 받침인 형용사 어간 또는 어미 ‘-으시-’, ‘-었-’, ‘-겠-’ 뒤에 결합하는 것으로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구어 말뭉치를 분석한 결과는 이와 달랐다. ‘-으냐’형 어간과 ‘-으냐’형 어미가 서로 결합하는 비율은 2.4%밖에 되지 않았고 ‘-느냐’형 어간 및 선어말 어미와 ‘-느냐’형 어미가 결합하는 비율은 25%밖에 되지 않았다. 대부분의 경우 ‘-으냐’형 어간과 ‘-느냐’형 어간이 ‘-냐’형 어미와 결합하는 경향을 보였고, 인용문, 성분절, 문제 제기와 같이 청자에게 직접 질문을 하지 않는 경우에 한해서 ‘-느냐’형 어미가 결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따라서 국어사전과 문법서 등에서 이러한 변화를 수용하여 현재 언어의 모습을 문법적으로 정확하게 기술할 수 있도록 기술 내용을 수정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43)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