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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학교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 제53권 제2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253 - 272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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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지적장애 청소년의 대화 속 청자역할 특성을 분석해보고 청자역할을 수행하는데 부족한 하위영역이 무엇이며 대화를 방해하는 요인은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경도 지적장애인 7명, 중등도 지적장애인 7명, 일반인 7명의 의사소통을 분석하였다. 대화 상황에서 청자역할의 특성을 분석하기 위해서는 청자역할 점검표를 이용하였다. 이 청자역할 점검표는 5개의 상위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주제에 따라 하위항목 30개로 구성되어 있다. 경중등도 지적장애 청소년의 청자역할 총점의 차이를 살펴보기 위해서 5개의 영역에 대하여 one way ANOVA를 실시하였으며, 경도와 중등도에 따른 청자특성 빈도수를 알아보기 위해서 빈도분석(frequency analysis)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청자역할에서 세 집단 간 ‘경청하기’에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으나, ‘맞장구치기’, ‘말하는 중 돕기’, ‘응대하기’, ‘끝난 뒤 돕기’, ‘화제의 진행’ 모두에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여러 항목 중에서 가장 큰 차이를 보인 항목은 ‘응대하기’였는데, 경도 집단의 지적장애 청소년이 중등도 집단의 지적장애 청소년보다 적극적으로 대화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 이러한 결과들은 지적장애인이 가지고 있는 인지적 결함으로 인한 의사소통의 제한으로 생각되며, 앞으로 경도와 중등도 집단이 지니는 화용적 특성에 따라 의사소통 중재 방법을 달리해야 함을 시사해준다. 아울러 지적장애 청소년의 의사소통을 위해 더 많은 기초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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