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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아대학교 석당학술원 석당논총 석당논총 제56호
발행연도
2013.1
수록면
171 - 202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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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속도가 그다지 빠르지 않는 매장습속 중의 하나인 동물 부장양상에 주목하여 우리나라 삼국시대 무덤과 중국 내몽고지역의 남흉노, 선비로 추정되는 무덤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그 결과, 부장된 동물 중 가장 점유율이 높은 것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말(馬)이 압도적인 것에 반해 중국 내몽고지역에서는 羊, 소(牛), 말(馬)이 거의 비슷한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중국 내몽고지역에서 보이는 동물의 종류와 副葬量을 통해 당시의 생업경제와 피장자의 재산 혹은 사회적 지위를 추정하기도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동물자체 副葬量보다는 말을 부리기 위한 도구인 馬具의 재질과 副葬量에서 피장자의 사회적 성격을 파악할 수 있다. 한편, 동물의 부장위치에서 피장자와 같은 공간, 즉 하나의 묘광에서 이루어지는 중국 내몽고지역과, 피장자의 공간과는 별도의 새로운 공간을 활용하는 우리나라의 것이 서로 다르다고 할 수 있다. 또 하나는 동물을 음식물로서의 활용한 부분은 容器 내 출토상태를 근거로 하였으며 중국 내몽고지역에서는 이러한 유례가 알려져 않으며 북흉노의 중심지인 몽골지역과 우리나라에서는 확인되고 있다. 容器 내 동물부장이라는 차이에서 우리나라와 또 다른 북방지역과의 교류 가능성도 제시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동물 부장이 피장자의 성별에 따른 역할부담이라는 사회적 구조를 반영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중국 내몽고지역에서 남성 쪽에는 말(馬)이, 여성 쪽에는 羊과 소(牛)가 부장되었는데 이는 당시의 男女가 주력했던 분야를 表式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삼국시대 고구려 고분벽화에서 이러한 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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