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아대학교 석당학술원 석당논총 석당논총 제56호
발행연도
2013.1
수록면
235 - 272 (38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조선후기 중층불전에 관한 연구라는 주제로 진행된 본고의 내용요약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조선후기 중층불전의 건립배경을 첫째 경전에 등장하는 불전관의 표현이라는 측면, 둘째 불전 내부에 봉안되는 불상의 대형화에 따른 측면, 셋째 전통의 복원이라는 측면, 넷째 중층불전의 상징성 또는 위상이라는 측면으로 각각 나누어 살펴보았다. 다음으로 조선후기 사찰에 전해지는 각종 사적기, 현판, 상량문, 가람배치도 등의 자료 검토를 통해 현재 남아 있는 조선시대 중층불전 보다 더 많은 20여동 이상의 중층불전을 확인하는 성과를 얻었다. 또한, 단편적인 기록이기는 하지만 조선후기 중층불전의 외형적인 모습이 지금의 2∼3층 보다 더 다층일 가능성을 확인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중층불전의 내부 상․하층 연결방식이 지금은 남아 있지 않은 적층형구조가 존재할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Ⅵ장 에서는 조선후기 중층불전의 건축적 특징으로는 크게 네 가지로 구분하여 살펴보았다. 가장 먼저 선행되는 불전 양식의 반영이라는 측면에서 임진왜란 이후에 재건된 중층불전이 임진왜란 이전 조선초기의 불전의 세부기법이나 외형적 특징을 계승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중층불전의 공포를 통해 단층불전에 비해 의장적 측면과 기능적 측면을 동시에 고려하여 배치하였음을 확인 하였다. 단층불전에 비해 기능적인 측면이 강조되는 공포배치 형식에도 불과하고 17세기에 등장하는 공포의 세부형식을 충실히 반영하고 있었다. 다음으로 중층불전은 외형적으로 반칸물림형 불전과 온칸물림형 불전으로 나누어지는데, 각각 동일한 지역을 중심으로 나타나고 있는 점과 기타 유사한 세부기법 등을 통해 중층불전을 제작한 장인의 교류관계를 짐작해 보았다. 마지막으로 단층불전에 비하여 대형이며 규모가 큰 불전임에 따라 여러 보강재를 차용하여 건물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43)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