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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아대학교 석당학술원 석당논총 석당논총 제55호
발행연도
2013.1
수록면
187 - 208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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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까지도 낮은 수준의 과학기술을 이용하고 있었던 운남인의 삶은 큰 변화가 없는 불편함이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동체 지향이 살아있는 사회관계를 유지하면서 그에 상응하는 문화양식을 살아간 운남인은 中原사람 보다 훨씬 더 행복했을 것이다. 무엇보다도 그들의 창조설화는 창조자 없이 주어진 것이었으며, 祭儀 또한 전쟁이나 군사훈련을 매개로 하지 않는 공동체 지향이었다. 형상의 간단화를 통하여 사회적인 내용을 담지하게 된 문자의 양식이 추상보다는 회화성에 의존하고 있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운남 繪畫의 중원 수용은 다음 네 가지의 특징적 지향 속에서 이루어졌다. 첫째, 道家의 수용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자연과의 친화성을 생활 속에서 구현하고 있는 그들로서는 도가가 추구하는 경지 자체가 특기할 만한 대상이 아니었다. 둘째, 이들의 儒家 수용 또한 governance를 지향하는 것이 아니라 음양오행과 十二干支의 수용 정도에 그친 것이었다. 셋째, 불교의 수용 또한 운남인의 공동체 지향을 내세에 계속 시키기 위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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