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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대구대학교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 제52권 제3호
발행연도
2013.1
수록면
45 - 59 (1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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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사전 연구(preliminary study)로서 아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체간 장애 척도(Trunk Impairment Scale, TIS)의 낙상 위험 요소 선별 기준값(cut-off value)과 낙상을 예측하는데 변별력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뇌졸중 환자 79명을 대상으로 입원에서 퇴원까지 낙상 횟수를 기록하였고, 체간 조절 능력은 TIS, 균형 능력은 버그균형척도(Berg Balance Scale, BBS)를 이용하였다. 낙상에 따른 연구 대상자들의 일반적인 특성을 알아보고자 카이제곱 검정과 맨휘트니 U 검정(Mann-Whitney U test)을 하였고, 수용자 작업특성곡선(Receiver operation characteristic curve, ROC curve)을 이용하여 TIS의 낙상 예측에 관한 최적의 선별 기준값과 BBS와 TIS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카이제곱 검정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 결과 낙상 경험을 예측하는 TIS 선별 기준값인 ≤14.5점과 BBS >40점 예측을 위한 TIS는 >15.5점으로 최소 TIS의 14.5점~15.5점은 낙상위험성의 근사 수치로서 체간 조절과 동적 균형 능력이 우수할수록 낙상을 경험할 확률은 낮아진다. 따라서 체간조절과 동적 균형 능력은 낙상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으므로 체간 조절 훈련은 뇌졸중 발병 후부터 기능적인 훈련과 더불어 집중적으로 관리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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