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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과학원 개념과 소통 개념과 소통 제10호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135 - 172 (3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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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천도교의 ‘천(天)’ 개념을 살펴보면 제1기(1860∼1904)에는 ‘천’에 대한개념화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사회개혁과 밀접하게 연관된 ‘개벽’ 등의 용례는 상대적으로 매우 적은 빈도를 보였다. ‘천도(天道)’에 내포된 종교적 보편성은 ‘동학’이라는 지역성에 의해 제약되었다. ‘동학’을 ‘천도교’로 개칭한 초기인 제2기(1905∼1917)에는 교단 차원에서 ‘천도’라는 교명의 유래를 설명하는 데 곤란함을 노정하면서도 큰 흐름은 서구근대의 종교 개념이나 보편적인 발달론 등을 수용하는 데로 나아갔다. 근대적 신관(神觀)을 받아들이면서 기존의 ‘천’은 ‘신’으로 바뀌었고, 이것은 ‘우주의 대활정(大活精)’으로 설명되었다. 제3기(1918∼1933)에는 천도교의 활동이 사회로 확산되면서 ‘천·신’ 개념이 세속화·정치화되었다. 이를 주도한 이돈화는 ‘생명’과 ‘지상천국’ 개념을 강조하면서 사회주의 등 여타 경쟁적 정치 이념과 스스로를 차별화하고자 노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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