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서대학교 일본연구센터 차세대 인문사회연구 차세대 인문사회연구 제3호
발행연도
2007.1
수록면
359 - 377 (19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고에서는 최근「소멸의 위기」에 있는 난세이제도(南西諸島)의 촌락제사 중에서도 특히 미야코 제도(宮古諸島)의 니시하라(西原), 이케바(池間)라는 지역에 주목하였다. 양 지역의 촌락제사의 실태를 밝히고, 촌락제사가 지속되는 요인을 고찰하고자 하였다. 1990년대 이후 미야코 제도의 각지에서 촌락제사의 쇠퇴화가 주장되기 시작했지만, 니시하라에서는 신전에 있어서 엄하게 터부시되어온「개변」이라는 방법을 선택함으로써 촌락제사의 지속에 성공했다. 한편, 이케바에서는 촌락제사의 지속보다도 전통을 엄하게「지키는(保守)」것을 선택하여, 촌락제사의 중단이라는 결과를 불러오긴 했지만, 그 후 10년이라는 시간을 거쳐 촌락제사의 부활을 이루게 된다.  이들 양 지역에서는 왜 이렇게까지 촌락제사를 지속할 수 있었던 것일까. 본고에서는 이러한 물음에 대해 니시하라와 이케바라는 대조적인 지역을 비교하여 한번 중단된 촌락제사를 부활시킬 때까지의 경위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우선 촌락제사가 쇠퇴화 하는 요인을 금전적 문제, 공동체의 「의식의 차이」에 두었다. 다음으로 본고의 주제인 촌락제사의 지속 요인의 배경에는 전통의 보유, 신들에 대한 공포라는 측면이 있다는 것을 밝혔다. 그리고 촌락제사의 소멸이 단순한 지역단위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 즉 촌락제사가 공동체나 섬 전체의 문제이며, 사람들의 신앙생활에 관련하여 중요한 일이라는 결론을 도출하였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