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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과학원 개념과 소통 개념과 소통 제7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73 - 103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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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중국에서 지리학이 근대적 학문의 하나로 정착되는 과정을 추적한다. 근대 중국에서 지리학의 형성은 서양의 분과학 개념의 단순한 '전파' 혹은 '수입'으로만 정의할 수 없는 복잡한 과정이었다. 중국은 역사적으로 풍부한 지리적 전통을 가지고 있었지만, 16세기부터 서구에서 유입된 지리학 지식들은 중국의 지식인들에게 쉽사리 받아들여지지 못했으며 이는 전통의 지리적 관념의 관성이 얼마나 강력한 것인지를 반증하는 것이다. 그러나 19세기 중엽부터 20세기 초에 이르면 중국인들은 스스로 근대적 지리학을 구축하기 시작한다. 이러한 변화는 지리학의 개념 정의가 이루어지고, 대학 강좌와 교과서의 제작 등으로 근대적 지리학 제도가 형성되었으며, 전문적 학회와 잡지 등을 통해 지리학 연구 집단이 형성되었다는 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지리학이 근대적 학지로 제도화되는 과정에 대한 분석을 통해 근대적 지식으로서 지리학의 정체성의 근원을 규명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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