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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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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건국대학교 동화와번역연구소 동화와 번역 동화와 번역 제21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389 - 410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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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에는 전동성당이라는 기독교 유적지가 있다. 전동성당은 1981년 9월25일에 사적 제 288호로 지정된 유적으로 그 앞에 두 개의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이 유적에 대한 영어의 설명은 성당 앞에 설치되어 있는 두 개의 안내판과 문화재청 홈페이지에 있는 일반설명과 전문설명 등 총 4가지가 있다. 본고는 이 네 개의 설명에 있는 오류를 살펴본다. 우선 문화재청 홈페이지에있는 일반설명을 살펴본 후에 전문설명을 살펴보고, 이어서 성당 앞에 있는 안내판 두 개를 차례대로 살펴보도록 한다. 문화재청 홈페이지의 일반설명과 철재 안내판의 문안은 ST를 번역한 TT가 제시되어 있는데, 문법적인 오류가 상당히 많이있었다. 사소한 철자의 오류에서부터 심각한 어휘의 오류와 의미상의 오류까지 다양한 오류가 있었다. 이와 같은 오류가 발생한 원인은 TT의 번역자가 뚜렷한 소명의식을 지니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관광 안내판은 그 문화재에 대한 홍보에 그치지 않고 국가를 홍보하며, 나라의 품격을 대변한다. 특히 영어 안내판은외국인에게 우리 문화를 소개하는 외교관의 역할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안내판의문안을 번역하는 번역가는 투철한 소명의식과 역사의식을 지녀야 한다. 여기에서 드러난 또 하나의 문제점으로는 안내판의 문안을 감수하는 사람이없다는 점이다. 감수자가 철저히 감수하면 철자오류와 같은 사소한 오류는 물론이고, 문법적인 오류라든지, 의미 왜곡의 오류까지 걸러낼 수 있을 것이다. 번역자는물론 감수자까지 우리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알고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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