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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학교 도시인문학연구소 도시인문학연구 도시인문학연구 제4권 제2호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9 - 30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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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서울시 문화도시 정책을, 문화와 문화도시 개념에 비추어 반성적으로 살펴본 것이다. 서울시는 민선1기에서부터 4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화정책을 취해왔다. 초기 정책이 인간중심 도시만들기와 서울역사에 대한 보전에 집중하는 것이었다면, 점차 그 정책은 서울의 콘텐츠를 발전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도시성장의 근간을 바꾸는 정책으로 발전해왔다. 그리고 최근 들어 마을공동체를 축으로 진화‧발전하고 있는 상태다. 마을공동체로의 진화‧발전은 문화정책의 의제를 시민들의 삶과 지역으로 이전시킨다는 의의를 갖고 있다. 그러나 아직 마을을 얘기하기에는 주민자치 등 시민적인 여건이 성숙하지 않아, 기대보다는 우려가 앞서는 것 또한 현실이다. 그런 점에서 서울시 문화정책은 마을 단위의 주민생활 네트워크를 만들어, 보다 다양한 주민문화 활동이 싹트도록 하는 데 주목할 필요가 있다. 문화도시란, 문화가 형성될 수 있는 토양을 갖춘 도시를 말한다. 서울시가 문화도시를 지향한다면, 각 시민이 생활권 내에서 다양한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토양의 형성에 주력해야 한다. 직접적인 지원보다는 간접적인 생태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해야 하며, 전문예술영역과 마을예술영역이 순환하며 발전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요컨대 새로운 형태의 시스템과 네트워크를 만들어 추진해야만 새로운 유형의 문화정책인 마을공동체 정책이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이 글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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