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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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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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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서울대학교 서양음악연구소 음악이론연구 음악이론연구 제16권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48 - 77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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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의 목적은 멘델스존 《무언가》에서 나타나는 동형진행의 양상을, 캐플린의 베이스 진행에 의한 분류법에 의거 동형진행이 기본 악상 발전, 센텐스(sentence) 형성, 악구· 악절 구조, 전조과정 등 작품의 구조적 근간을 이루는 주요 기법임을 고찰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동형진행을 작품 안에서의 위치에 따라 분류․ 분석한 결과 첫째, 동형진행은 도입악절의 센텐스 구조에서 기본 악상 발전의 근간이 된다. 이 경우 동형진행은 음표 대 음표의 기계적 반복보다는 전조나 종지 형성에 부합하기 위하여, 그리고 조성확립을 위하여 화성이나 선율의 변형이 초래되었으며 I의 연장이 그 목적이다. 둘째, 도입 악절이외의 부분에서 다양한 양상으로 등장한 동형진행의 핵심적 역할은 B부분에서 새로운 조로의 전조, 원조로의 회귀 등 조성 변화를 유도하며 이는 상위계층에서 으뜸음화를 의미한다. 이외에도 A부분 끝에서 화음의 연장, 악곡의 클라이맥스 형성과 같은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동형진행 과정 중 외성 간에 생기는 음정패턴도 간과 할 수 없다. 6-5 패턴, 5-10 패턴, 6-6 패턴이 그 예이며 이러한 음정패턴이 암시 하는 것은 멘델스존이 동형진행을 사용하였을 경우 성부진행 또한 면밀히 계획하여 위계적으로 사용하였다는 점이다. 이것은 쉔커식 분석이론을 이용한 중경층 그래프에서 효과적으로 증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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