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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인문논총 인문논총 제71권 제1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317 - 343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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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문학텍스트의 영화적 수용 및 각색을 린 바버의 언 에듀케이션 을 중심으로 고찰한다. 원작이 주인공의 사회 경험을 통한 인지적 도덕적 성숙을 다룬다는 점에서 교양소설의 전통 위에 서 있다고볼 수 있는 반면, 닉 혼비가 각색하고 론 세르픽이 연출한 동명의 영화는 이 작품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시도하며 원작의 경계를 확장하고재구성한다. 영화는 원작과 달리, 한 개인의 성장담 보다는 원작의 배경을 이루는 1960년대 런던의 사회상을 전경에 배치함으로써 시대극으로서의 정체성을 분명히 한다. 영화는 원작의 근간이 되는 사회이동의 모티브 대신 60년대라는 특수한 맥락 내에서 주인공 제니의 영국중산층의 가치와 이상에 대한 반항과 탈주가 갖는 함의를 그려내는데초점을 둔다. 즉 제니는 대항문화 및 정치적 이상주의로 대변되는 당대런던의 진보적인 문화와 시대정신을 체현하는 인물로 제시된다. 본고는 이 점에 주목하면서 세르픽의 영화가 그 장르 고유의 언어체계인 각본, 촬영, 미장센, 편집 등을 통해 어떻게 원작을 재해석하고 새로운의미를 창출하는지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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