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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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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체육과학연구 체육과학연구 제21권 제4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1,510 - 1,517 (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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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2009년도 동계체육대회 단거리 종목 경기의 대표선수 5명을 대상으로 출발구간의 주요 운동학적기술동작 요인들을 분석하여 선수의 특성을 규명하였고, 이의 결과를 훈련의 자료로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영상촬영은 30m의 출발구간에서 z축에서 사영된 x-y평면(빙면)의 2차원 분석을 하였다. 대표선수들의 출발구간기술동작 분석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출발신호에서 첫발이 빙면에 완전히 내딛는 시간은 0.60∼0.90초로 나타났고, 이에 따른 반응시간은 0.17∼0.32초 그리고 왼발의 블레이드가 빙면에서 이탈되는 순간부터 다시 착지하는 시간은 0.43∼0.58초의 시간으로나타났다. 3초 시점까지 진행한 거리는 13.70∼19.95m의 범위로서 평균 17.83 ± 2.54m로 나타났다. S1과S4의 신체중심의 속도는 출발 이후 2∼4번째 스트로크에서 급격한 속도의 변화로 나타난 반면에 특히 S3와S5는 1∼2번째 스트로크에서 속도의 변화가 낮은 작은 스트로크 그리고 3번 스트로크 이후의 급격한 속도의증가를 보여주지 못한 특징으로 나타났다. S1과 S4의 경우, 출발구간 1.5초와 3초 시점의 신체중심속도는약 7㎧와 9∼10㎧로 나타났다. 첫 번째 스트로크 시 대상자들의 두 발 사이 평균거리는 41.40㎝이었고, 3번째스트로크까지는 거리가 거의 유사하였으며, 4번째부터 두발 사이의 거리가 단축되는 특징을 보였다. S1, S2,S4는 3번째 스트로크시 비교적 큰 보폭(41.4∼42.8㎝)을 보여준 반면에 S2와 S5는 보폭이 상대적으로 작은결과로 나타났다. 대상자 모두 오른발(43.3∼76.1도)이 왼발(31.3∼53.6도)보다 블레이드 각도가 더 크게나타났으며, 오른발은 첫 번째 스트로크 시 가장 큰 각이 나타났고, 2∼3번째 스트로크 시 블레이드 각도가감소하다가 다시 증가하는 경향으로 나타났다. 첫 번째 왼발 블레이드 각도가 가장 큰 대상자는 S2(128.5도)이었고, 가장 작은 각도를 보인 대상자는 S1(15.9도)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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