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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체육과학연구 체육과학연구 제23권 제2호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265 - 273 (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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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에서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조별예선 48경기의 필드플레이에서 나타난 890개의 슈팅요인을 분석하여 슈팅과정의 특성을 알아보고 슈팅요인에 따라 슈팅결과의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았다. 연구방법은 문헌고찰을 통해서 선행연구에 나타난 슈팅요인을 찾아보고 슈팅과정 내용분석을 통하여 이 연구에 맞는 슈팅요인을 선정하였으며, Microsoft Windows Movie Maker 동영상 편집기를 이용하여 슈팅영상을 반복 재생 관찰하여 Microsoft Execl 프로그램으로 데이터를 기록하였고 자료처리는 PASW v18.0으로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 이상의 연구 결과에 따라서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첫째, 슈팅은 패스에 의한 슈팅이 가장 많으며 침투패스와 크로스는 득점 성공률이 높다. 둘째, 득점을 하기 위해서는 슈팅을 최대한 많이 하고 장거리 패스와 개인 드리블에 의한 공격보다는 짧고 세밀한 패스 플레이를 통하여 슈팅을 해야 한다. 셋째, 전방으로 나가는 패스는 빠르고 정확해야 하며 공격지역에서 상대의 공격을 차단한 후 중앙으로 빠르게 공격해야 한다. 이 연구를 통하여 슈팅과정에서 나타나는 전술적인 특성과 정보를 알 수 있었지만 슈팅으로 나타나는 공격전술 이 외에 포메이션이나 수비전술 등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없었다. 축구는 슈팅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인에 의하여 승·패가 좌우되는 스포츠이다. 때문에 슈팅과정 외에 다른 복합적인 요인들을 분석하여 승리를 하는 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는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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