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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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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체육과학연구 체육과학연구 제20권 제4호
발행연도
2009.1
수록면
802 - 816 (1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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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158명(중학/고교; 94|대학/실업; 64)의 복싱선수를 대상으로 그들의 인적특성․개체내적 변인별 수행전략, 정신력의 차이를 검증하고, 수행전략과 정신력의 관계 및 수행전략, 정신력이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예측에 대해 분석하였다. 일련의 MANOVA을 시행하여 나타난 결과는 연령별 긴장풀기와 승부욕에서 대학/일반이 중/고 선수보다 높게 나타났다. 수행수준이 높을수록 심상/목표설정을 제외한 수행전략이 높았으나, 정신력은 우수선수가 엘리트선수와 일반선수 보다 더욱 높은 수준을 보였다. 노력성향이 높은 선수가 감정조절을 제외한 수행전략과 정신력이 높았다. 또한 자아존중감이 높은 선수가 혼잣말, 긴장풀기, 심상/목표설정, 컨디션조절이 높았으며, 정신력의 모든 요인에서 높게 나타났다. 회귀분석결과 컨디션조절과 혼잣말은 승부욕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며, 컨디션조절과 심상/목표설정은 분투노력에, 컨디션조절과 혼잣말은 인내끈기를, 그리고 컨디션조절은 불굴의 투지를 유의하게 설명하는 변인이었다. 특히 컨디션조절은 정신력에 핵심적 역할을 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끝으로 컨디션조절과 분투노력은 자아존중감을 의미 있게 예측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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