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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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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영재교육학회 영재와 영재교육 영재와 영재교육 제11권 제2호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5 - 23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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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영재학생들과 일반학생들이 작성한 과학자와 회사원의 하루일과표를 비교 분석함으로써 영재학생들의 직업인으로서 그리고 가족 구성원으로서의 과학자의 생활모습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고 이에 대한 교육적인 시사점을 얻는 것이다. 이를 위해 5~6학년 영재학생 30명과 비교집단으로 일반학생 57명이 이 연구에 참가하였다. 이 연구 결과로부터 얻은 결론 다음과 같다: 첫째, 일반학생들과 마찬가지로 영재학생들은 과학자를 회사원보다 항상 바쁘고 연구를 위해서 잠을 덜 자야 하는 고된 직업인으로서 심지어 일부 학생들의 경우 경제적으로 어려워 생계유지를 위해 부업을 가져야 하는 직업인으로서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다. 둘째, 일반학생들에 비해 영재학생들은 과학자가 하는 일에 대해 보다 다양하고 상세하게 표현하고, 발명가로서의 과학자의 이미지가 덜한 것으로 보아, 과학자가 하는 일에 대해 보다 정교화된 인식을 가지고 있었다. 다만 일반학생과 마찬가지로 영재학생의 약 17%가 과학자의 작업 공간을 집이라고 표현하였고 그 외 나머지 영재학생들도 과학자의 작업 공간을 실내로 표현한 점을 고려할 때, 과학자의 작업 공간의 다양성에 대한 인식은 제한적임을 보였다. 셋째, 일반학생들과 마찬가지로 영재학생들은 과학자가 가족과 함께 하는 여가 활동에 대한 응답 비율이 회사원이 가족과 함께 하는 여가활동에 대한 응답자의 비율이 낮았을 뿐 아니라 기혼 남성 과학자의 집안일 참여 비율이 기혼 남성 회사원의 집안일 참여 비율보다 낮았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과학자는 회사원보다 가족 구성원으로서 덜 가정적일 것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 결론은 영재학생들과 일반학생들을 위한 직업인으로서, 가족의 한 구성원으로서, 여가 생활을 즐기는 평범한 생활인으로서의 과학자의 진솔한 생활 모습을 소개하는 교육 자료나 과학자 체험 프로그램의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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