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여성사학회 여성과역사 여성과역사 제21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61 - 90 (30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글의 목표는 독일여성사 연구의 현황을 분석하고, 앞으로의 과제를 밝히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먼저 독일에서 진행된 여성사연구 현황을 구명하였다. 독일에서는 여성사연구가 1980년대에 이르러 호황을 누렸고, 이 시기 동안 미국여성사의 자극 속에서 여성사에서 젠더사로의 전환을 시도하였다. 그러나 초기부터 독일여성사는 미국에 비하면 연구나 제도화의 과정에서 그 발전이 제한적이었다. 더구나 지난 10년 사이에 여성사연구는 양적으로도 위축되었고, 그래서 여성사가들은 여성사의 위기를 거론하고 있다. 젠더사 연구의 발전도 더디고, 여전히 기성 역사학의 주변부에 머물고 있다. 젠더사를 둘러싼 활발한 이론적 논의에도 불구하고, 실제 연구는 여전히 잘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 한국의 경우에는 여성사는 1980년대에 시작되었지만, 본격적인 발전은 1990년대 후반기부터이다. 해외에서 여성사를 전공한 소장 여성사가들의 등장이 새로운 연구의 열기를 자극하였다. 그러나 독일사연구 내에서 여성사는 양적 규모 면에서 보자면, 여전히 소수에 불과하다. 뿐 만 아니라 여성사연구에서 젠더사연구로의 전환문제는 아직 논의되지 않았다. 독일에서와 같은 ‘여성사가논쟁’은 아직 일어나지 않고 있다. 이제 독일여성사에 대한 기초적인 연구를 진행하면서, ‘여성사의 이론화’ 작업도 모색되어야 한다. 최근 남성 역사가들에 의한 젠더사 연구의 성과가 생산되는 것도 고무적이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43)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