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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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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저널정보
불교학연구회 불교학연구 불교학연구 제29권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45 - 92 (4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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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중국불교에서 업과 윤회의 개념과 역할이 어떻게 변화하였는지 살펴보기 위한 글이다. 위진남북조시대에 승조와 여산혜원에 의해 중국불교에서는 업과 윤회의 개념이 수용되었다. 승조는 「물불천론」에서 행위의 인과를 설명하고자 하였고, 여산혜원은 『삼보론』에서 과보를 받는 주체가 없고 과보를 받는 것은 마음인데 이 마음에도 정해진 것이 없다고 하였다. 『삼보론』의 이러한 주장은 불교의 무아사상을 정확히 이해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렇게 성립된 중국불교의 업과 윤회의 개념은 수당시대를 거치면서 두 가지 양상으로 분화된다. 하나는 중국의 종파불교(천태, 화엄, 선)에서 업과 윤회의 역할이 축소되는 것이다. 중국의 종파불교에서는 처음 수행을 시작한 사람이 바른 깨달음을 얻는다는 수행론이나 돈오돈수의 수행론을 주장하는데, 이러한 주장은 점수의 중요성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다. 따라서 이 주장 속에서는 자연스럽게 업과 윤회의 역할은 축소된다. 다른 하나는 중국찬술경전에서는 중국종파불교와는 다르게 업과 윤회의 개념이 강조된다는 것이다. 『능엄경』에서는 업과 윤회의 중국적 변형을 찾아볼 수 있고, 『부모은중경』에서는 업과 윤회에서 효를 강조하고 있으며, 『불설예수시왕생칠경』과 『우란분경』에서는 복전사상의 중국적 변형을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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