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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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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불교학연구회 불교학연구 불교학연구 제40권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183 - 223 (4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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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의 유가조(瑜伽祖)로 알려져 있는 대현(大賢, ca. 8세기)은 그 역사적 사상적 중요성에 비해 충분한 학술적 조명을 받아오지 못하였다. 대현의 사상적 지위를 파악하는 과제에 있어서 수반되는 문제점들 가운데 하나는 대현의 사상적 성향이 여래장과 유식사상, 또는 구유식과 신유식을 대립되는 것으로 보는 전통적 이분법 구도에 정확히 부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대현의 현존 저술에는 소위 여래장적 성향과 유식적 성향을 나타내는 서술이 모두 포함되어 있고, 따라서 대립되는 두 사상을 모두 기술하고 있는 대현의 사상을 성종계로 보아야 할지 상종계로 보아야 할지 하는 문제는 지속적인 논란의 소재가 되어왔다. 이 논문은 역설적으로 보이는 이러한 대현의 이중적 사상 성향이 어떤 기준을 가지고 이해될 수 있는지, 또는 어떤 사상적 함의를 가지고 있는지 하는 문제를 대현의 현존 저술 가운데 『大乘起信論』의 주석인 『大乘起信論內義略探記』을 통해서 고찰해 보려는 시도이다. 『大乘起信論內義略探記』의 많은 부분은 원효(元曉, 617-686)와 법장(法藏, 643-712)의 주석들의 선택적 인용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대현이 이 두 논사의 주석들을 인용하는 방식의 분석을 통하여 대현의 사상적 입장을 검토하려 한다. 먼저 대현이 법장의 오교판을 『大乘起信論內義略探記』에서 수용한 의도를 논의하고, 다음으로 불성에 대한 대현의 관점을 고찰하여 그의 사상이 여래장과 유식의 이분법적 구도를 벗어나 “중도적” 입장을 가짐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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