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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불교학연구회 불교학연구 불교학연구 제40권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7 - 39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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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의 『유식분량결』 「사분상연문」은 4분 간의 상연관계를 살펴보는 문(門)이다. 상연(相緣)이란 서로 소연연이 된다는 뜻이다. 선주는 심 또는 심소 단독의 4분을 뜻하는 동체 4분의 경우와, 심과 심소 상호간의 4분 을 뜻하는 동취이체 4분의 경우로 나누어 이 상연관계를 짚어본다. 염위(染位)에서는 4분에 각각 분한이 있어서 동체 4분의 경우든 동취이체 4분의 경우든 상연관계가 성립하지 않는데, 선주는 이에 대해 규기를 따라 두 논사의 견해를 제시하고 있다. 정위(淨位)에서는 동체 4분의 경우든 동취이체 4분의 경우든 상연관계가 성립하는데, 선주는 이를 규기의 두 가지 학설과 원측의 네 가지 학설을 인용하며 소개하고 나서, 동체 4분의 경우는 후3분이 자분(自分)을 포함한 여타의 분(分)들을 모두 연한다는 삼통연사(三通緣四)가, 동취이체 4분의 경우는 심과 심소의 후3분이 각각 자분을 포함한 심과 심소의 모든 분을 연한다는 삼개연사(三皆緣四)가 규기와 원측의 정설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또, 선주는 염위와 정위의 4분의 차이를 규기는 친득(親得)과 신득(新得)의 개념을, 원측은 정(正)과 겸(兼)의 개념을 끌어들여 밝혀내고 있다는 점에서 두 논사 사이에 견해의 차이가 있다는 것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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