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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일어교육학회 일본어교육연구 일본어교육연구 제27호
발행연도
2013.1
수록면
137 - 154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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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일 양국인 접촉장면 중 ‘학교장면’을 중심으로 ‘사회언어능력’ 부족이 원인되어 발생한 사례를 일본인 모어화자의 담화와 비교하면서 그 전개양상을 분석한 것이다. 양국인의 마찰이 일어난 사례는 ‘권유·의뢰·거절’ ‘의견’ ‘대화개시(환기표현)’ ‘맞장구’ ‘문체’ ‘칭찬·비난·감사’ ‘호칭·프라이버시’ ‘화제’의 8항목에서 나타났으며, 분석은 이들 8사례를 대상으로 했다. 분석결과 ‘사회언어능력’은 언어의 운용과 관련된 것으로 학습자 개개인의 성격이나 심리 등의 요소를 무시할 수 없었지만, 각 사회의 문화가 목표언어사용에 강하게 영향을 주고 있어 마찰이나 위화감을 느끼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담화내용전개 면에서는, 일본인은 직설적이고 단정적이며 명확한 의사표현을 선호하는 한국인의 커뮤니케이션 스타일에 대해 회화전개의 템포가 빠르다고 으꼈으며, 한국인은 인간관계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애매한 표현을 선호하는 일본인의 커뮤니케이션 스타일에 대해 회화전개 템포가 느리다고 생각했다. 이와 같은 양국인의 커뮤니케이션 스타일의 차이는 회화사례에서 전체적으로 관찰되었으며, 마찰을 느끼는 주유한 원인이 되고 있었다. 한국인 일본어학습자는 템포의 면을 고려하여 상대방의 말을 바로 반사시키는 것이 아니라, 한 번 받아들였다가 말하는 한 템포 느린 일본어 담화전개 연습이 중요하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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