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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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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독일어문학회 독일어문학 독일어문학 제16권 제3호
발행연도
2008.1
수록면
1 - 16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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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권내에서 문화학과 관련해서는 문화학이 어떤 경우에든 최소한 독일의 전통적인 인문학 또는 정신과학의 새로운 또는 현대적인 시도라는 것에 동의하고 있다. 왕성한 문화학 논쟁을 일으킨 연구서 'Geisteswissenschaften heute'(1991)는 문화학의 현대화와 국제화를 중요하게 생각했지만 독일적인 정체성을 강조했다. 그러나 최근 출판된 연구서적들을 보면 작은 전환점이 관찰되어지는데 문화학 연구에서 독일적인 정체성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는 점이다. 그 이유는 문화학을 더 이상 정신과학의 현대화 또는 독일 문화학 이론에 대한 역사적인 개관으로 보지 않기 때문이다. 80년대 이래 문화학의 비약은 전통적인 정신과학이 막다른 골목에 놓여있다는 위기의식과 정신과학의 새로운 방향성의 모색이 불가피하다는 공동의 인식에서 출발했다. 연구의 차별화와 학문영역의 세분화를 통해 학문의 분열이 나타났고 철학은 상이한 다수의 학문영역으로 분산되었다. 다양한 학제간의 소통이 문제로 제기되는 상황에서 문화학 연구는 학제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하는 새로운 방향성을 열었다. 'Geisteswissenschaften heute' 의 저자들은 상위개념으로 문화학 연구라는 개념아래 정신과학과 사회과학영역을 통일해서 보려한다. 문화학연구의 현재 논의에서는 선별적이고 특정한 영역을 문화학연구의 경향으로 보고 있다. 예를 들어 민속학, 경험적인 문화학, 유럽 민족학, 문예학, 그리고 언론학 등이 있다. 이 논문은 독일문화학과 현재 독일어권에서 논의되고 있는 문화학과의 협력의 가능성을 생각해보았다. 단독학문으로서의 문화학은 위에서 이야기한대로 정신과학의 변형에 속하고 이러한 문화학의 토대로는 독문학, 철학, 민족학, 역사와 예술학과 같은 일련의 학과들이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영미권의 Cultural Studies 로 일컬어지는 인접학과의 국제적인 연구업적과 맥락들이 단독학문으로서의 문화학의 발생에 영향을 주었다. 일반적으로 문화학연구와 Cultural Studies 는 공통의 경향과 상호간에 차이를 가지고 있어서 각자의 영역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관계에 변화가 오기 시작했다. 최근 출판된 문화학과 Cultural Studies의 연구서에서 어느 정도 그 진전이 이루어졌다. 문화학 뿐 아니라 다른 문화연구의 영역에서도 Cultural Studies의 이론에 대한 접근이 관찰되어 지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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