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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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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독일어문학회 독일어문학 독일어문학 제17권 제4호
발행연도
2009.1
수록면
137 - 153 (1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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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 출신으로 독일어로 글을 쓰는 라픽 샤미의 작품은 아동 및 청소년 도서, 단편, 동화, 장편소설, 풍자글, 정치적 논문 등 대단히 다양하다. 그는 비독일어권 출신으로 독일어로 글을 쓰는 작가들 중 가장 알려졌다고 하겠는데, 그의 명성은 무엇보다 장편소설 『밤의 이야깃꾼』, 『사랑의 어두운 측면』과 같은 장편소설에 근거한다. 이 소설들은 샤미의 작품에서 일관되게 나타나는 주제를 반영한다. 본고에서는 작가가 고유한 요소들과 이국적인 요소 사이에서 어떻게 하나의 통합적인 주제를 찾아내어 문학적으로 형상화해내는 지를 작가의 삶의 여정을 통해 밝혀내는 데 주력하였다. 외국인 노동자문학의 대표적인 작가인 샤미는 순응이나 동화를 반대하고 자신의 고유성을 유지함으로써, 고유한 것과 이국적인 것을 합쳐 새로운 것을 만들어낸다. 작가에게 이것은 아랍적인 요소들을 독일어 속으로 흘러들어오게 하는 것을 의미하고, 이는 풍부한 은유와 강력한 이미지를 가진 언어로, 또는 모국의 삶의 현실을 반영하는 주제로 나타난다. 이 같은 주제는 자신의 삶을 설계하는 데 필요한 자기결정이나 도피, 침묵 등을 포함한다. 나아가 그것은 또한 고향의 구어적 서사전통을 고수하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샤미의 최근 소설들은 보다 규모가 큰 서사적 형식들로 기울어지는 경향을 보이고, 외국인 노동자문학이란 관점에서도 지금까지와는 다른 문학적 평가를 받는다. 2004년에 출판된 『사랑의 어두운 측면』에서 작가는 환상적이거나 동화적인 요소를 배제하고 처음으로 사실적으로 고국에서의 삶의 현실을 표현함으로써 이전 작품들의 경향으로부터 벗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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