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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일본근대학회 일본근대학연구 일본근대학연구 제32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109 - 130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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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개항기 조선내 일본불교의 교육사업을 통하여 일본 불교가 조선, 조선인에게 미친 근대적인 측면과, 이를 통해 표출되는 일본불교의 다양한 근대성에 대해 논한 것이다. 지금까지 주된 논의의 대상이었던 진종대곡파에서 벗어나, 1897년에 활동을 개시한 정토종을 연구대상으로 개항기에 실시된 교육사업의 흐름과 그 특징을 파악했다. 개항기 정토종의 교육사업의 경우는 진종대곡파와는 달리 조선인을 대상으로 각지에서 교육사업을 실시했다. 당시 조선 내부에서도 교육기관 확산의 움직임과 더불어, 조선 유지자들의 관여도 두드러지게 나타났고, 이는 일본 정토종의 교육사업의 밑거름이 되었다. 이러한 개항기 정토종의 조선인 대상의 교육사업은 교단 측의 신자확산이라는 1차적 목표와 조선인의 근대 교육 시스템에 대한 욕구가 서로 맞물린 결과로 나타난 특수한 근대적 공간으로 제공되었다고 할 수 있다. 반면 그 내면에는 지배자로서의 의도와 종교인으로서의 의식이 무자각적으로 뒤엉켜 나타나는 제국적 근대성의 측면도 동시에 확인 할 수 있었다. 이처럼 다양한 근대성이 서로 혼종되는 가운데 일본불교는 근대적 종교로 탈바꿈하고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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