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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일본근대학회 일본근대학연구 일본근대학연구 제21호
발행연도
2008.1
수록면
127 - 151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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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論文は、方定煥の『サランエ ソンムル(사랑의선물)』のなかの2作品「心の花(마음의꼿)」 と「花のなかの小人(꼿속의작은이)」の底本を日本の大正時代に創刊、刊行された児童文芸誌『おとぎの世界』第3巻第5号(1921.5)に掲載されている福永友治訳「心の花」と『童話』第2巻第10号(1921.10)に収められている浜田広介訳の「薔薇の小人」と推定し、方定煥訳と日本語訳2編とを照らし合わせて方定煥訳の特徴を探ることを目的としたものである。まず、「心の花」では、教訓性が強い日本語訳に比して、貧しくて苦しい生活をしている韓国の子どもたちに、教訓よりも常にきれいな心をもち、誠実にさえ生きていれば必ず救われる、という希望を伝えようとした方定煥の配慮が窺える。また、アンデルセン原作の「花のなかの小人」では、原作や日本語訳の娘のお兄さんを、娘の自由を奪い、自分の妻にしようとする陰険で凶悪な「悪漢」に改めて設定し、近親相姦的な要素を削除した部分である。ここからは家族愛を重要視する方定煥の意図が窺える。  このように、方定煥は自分の気に入った作品を見出すと、自分の童話観を投影させ、また、韓国の子どもたちの境遇を配慮して翻訳し、自分流の新しい童話を作り出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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