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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일본근대학회 일본근대학연구 일본근대학연구 제36호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19 - 32 (1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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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명사「こと」에서 파생한 문말표현「ことだ」의 의미 ‧ 기능을 바탕으로 담화에서 나타나는 face행위에 대해 고찰하였다. 형식명사가 문말에 위치할 경우, 조동사「-だ」와 결합하여 그 의미・용법이 특수화되어 화자의 주관적 태도를 나타내는 모달리티적 의미를 나타낸다. 이러한 문말표현의 특징으로는「ことだ」가 그 문장에서 생략되어도 문의 객관적인 의미나 정보량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경우 형식명사의 단순한 단어 자체의 의미 파악은 무의미하며 문 중에서의 위치와 역할에 따라, 그 구분이 가능하다. 화자의 발화시, 주관적 태도를 나타내는 모달리티 표현을 중심으로 형식명사「こと」의 의미・기능의 변화를 거쳐 일정의 형식으로 고정화된 형식명사「こと」의 또 다른 카테고리로서의「ことだ」가 담화 상에서 어떠한 기능을 가지는 가를 연구하기 위해서, face행위이론을 바탕으로 실제언어자료(corpus)통해 담화분석 하였다. 화자의 모달리티를 표현하는 문말표현 「ことだ」는 담화 상에서 상대에게 주로 권고나 명령의 직접적인 표현을 피하여, FTA를 완화하거나 또는 상대의 face를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FTA기능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 경우의 FTA는 상대에게 반발하거나 상대의 face를 위협하는 발화를 해야만 하는 경우, FTA를 더욱 강화하여 발화하는 기능이 나타났다. 문 레벨의 한계를 넘어서, 그 기능이나 의미를 명백하게 밝히기 위해서는 face행위이론과 같은 담화분석의 구조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종래의 형식명사의 의미 · 용법에 관한 연구는 주로 기능적 의미를 대상으로 한 문법범주의 연구에 한정되었지만, face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하여 담화분석 함으로서, 담화 상에서 face행위이론을 통해 문말표현「ことだ」가 가지는 다양한 face기능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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