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무용예술학회 무용예술학연구 무용예술학연구 제36권 제36호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83 - 99 (17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한국사회에서 퀴어의 의미는 생소하며 거북하기까지 하다. 2000년 왕성하게 활동하던 홍석천이 처음으로 자신의 성적취향이 게이임을 밝혔을 때 가히 한국사회는 충격에 빠졌었다. 그는 즉각 부도덕한 인물로 낙인찍혀 모든 공적 프로그램에서 배제되었다. 이미 80년대에 마크 모리스(Mark Morris)나 빌티 존스(Bill t. Jones)가 무대 위에서 공공연하게 성적 취향을 전개하던 미국 예술계의 실정과는 달랐다. 퀴어가 동성애를 병적이지 않는 것, 주변적이지 않는 것을 만들고자하는 시도로 성차에 관한 상식과 선입견을 벗어난 탈동성애화(dehomosexulaize)하려는 노력이라 볼 때 한국에서 보여주는 퀴어적 시도는 어떠한지 본 연구를 통해 살피고자 한다. 한국 현대춤의 지점을 간략하게 살피고 우현영의 「인사이드 아웃」이라는 대표작을 통해 논해보고자 한다. 한국춤에서 나타나는 퀴어에 관한 해석과 함께 중요한 것은 예술의 다양성에 관하여 살피는 것이다. 버틀러의 ‘젠더는 없다’가 학문적 공허한 외침이 아니라 성소수자에 대한 다양한 성적 취향을 반영하고 제시하는 문화적 유연성과 행보에 동참하기를 희망한다.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는 문화에 관하여서도 제한적일 수 없다는 것이며 무대예술에 있어 진정한 의미의 다양성을 향후 기대해본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11)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