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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일본근대학회 일본근대학연구 일본근대학연구 제45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203 - 220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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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바타 야스나리는 1920년대 후반부터 30년대 중반까지에 걸쳐 범죄를 소재로 한 소설을 창작하고 있다. 「지고 말 것을」은 실제 살인사건의 기록을 전거로 삼고 있다. 이 작품은 하나의 사건에 대해 범인을 찾아가는 이른바 ‘범인 찾기’가 목적이 아니라, 사건에 얽힌 동기 즉, 사건에 내재된 이야기에 초점이 맞추어져있다. 소설가 ‘나’는 남아있는 재판기록을 통해 피해자인 두 소녀, 동기도 확실치 않은 살인자 야마베의 심리를 더듬어 봄으로써 사건 기록이 실은 사실과는 동떨어진 주위의 개입에 의한 ‘소설’이라고 생각하고, 그 때 야마베의 진술에 개입한 경찰, 검사, 재판관 등도 또한 작가라고 결론을 내리게 된다. 즉, 살인기록은 야마베의 진술에 재판에 관여한 사람들에 의한 ‘합작소설’이었던 것이다. 살인기록을 ‘합작소설’로 본 ‘나’는 자신의 소설의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고, 이 역시 나 한 사람에 의한 소설이 아님을 자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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