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일본근대학회 일본근대학연구 일본근대학연구 제50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463 - 478 (16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고에서는 ‘백귀야행’이라는 요괴들의 일련의 행렬을 통시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정리하면서, 요괴들의 이미지의변화양상을 도출해 내고자 하였다. 이를 통하여 ‘백귀야행’의 기존의 이미지와 의미를 개별적 요괴와 집단적 요괴의측면에서 재해석 해보고자 하였고, ‘백귀야행’만의 상징적인 의미를 이끌어내고자 하였다. 집단적 요괴의 역할과 그 기능이또한 어떠한 형태로 시대와 더불어서 변용되어 가는지도 함께 분석하고자 하였다. 중세로부터 이어져 온 두려움과 공포의대상인 ‘백귀야행’을 오래된 문헌들을 통하여 확인하였고, 현대에 이르러 시각화된 즐거움과 유희의 대상으로서의 ‘백귀야행’도 살펴볼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이러한 분석을 통하여 요괴 이미지는 변용되고, 새로운 형태로 변모할 수밖에 없다는 판단에 이르게 되었다. 시대와 더불어 변한다는 것은 요괴 이미지의 퇴색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었다. 본래의 요괴에게 새 시대에 걸 맞는 새로운생명력을 주입하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라 볼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이러한 과정 속에서 한 가지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있다. 요괴가 변한 것이 아니라 그것을 향유하고 소비하는 현재 우리 자신이 변했다는 점이다. 앞으로도 요괴의 다양한형태로의 향유와 소비 가능성은 무한히 열려 있을 것이다. 그러한 가능성의 성패는 앞으로 우리들의 요괴에 대한 올바른연구와 가치 활용 여부에 따라서 판가름 날 것으로 여겨진다. 요괴를 연구하고 이용하는 자들의 보다 성숙된 자세가어느 때보다 요구되는 시기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11)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