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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일본근대학회 일본근대학연구 일본근대학연구 제38호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97 - 110 (1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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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下町』에서 전쟁으로 파괴된 여성의 결혼생활과 자립에 대해 살펴보았다. 여 주인공 리요(りよ:30세)는 6년 전 출정(出征)한 남편이 전쟁이 끝났는데도 돌아오지 않자, 살기위해 아들 류키치(留吉:8세)를 데리고 도쿄로 와서 행상을 시작한다. 이때 추위에 떠는 리요를 감싸주며 위로해준 사람은 시베리아 전장(戰場)에서 돌아왔을 때 부인이 다른 남자와 결혼해버려 혼자서 살아가고 있는 쓰루이시 요시오(鶴石芳雄:29세)이다. 쓰루이시는 리요의 곤란한 사정을 알고 류키치와 함께 아사쿠사 구경을 시켜주기로 한다. 그러나 돌아 올 때 쯤 비가 너무 많이 와 여관에 머물게 된다. 이때 두 사람은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된다. 이와 같은 리요와 쓰루이시의 만남을 통해, 전쟁터에 나간 복원병이 돌아오면 자신의 부인은 다른 남자와 생활하고 있고, 그 복원병은 다시 홀로 남겨진 남의 부인을 취하는 악순환의 결혼생활이 그려져 있다. 특히, 이렇게 파괴되어 버리는 결혼생활에서 힘들어 하는 여성의 고통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후미코는 리요에게 경제적 지원을 약속한 쓰루이시를 이틀 만에 돌연사(突然死) 시키면서까지, 리요가 쓰루이시의 도움 없이도 어려운 환경을 극복해 나가야 한다는 여성 자립의 강한 의지를 도쿄의 ‘서민동네’를 배경으로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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