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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일본근대학회 일본근대학연구 일본근대학연구 제35호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153 - 174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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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왜구 침입으로 일본과 가까운 거리에 있는 경상도 지방은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동남 연해안의 중심 축인 낙동강 하구에 집중되고 있었는데 이 지역의 배후에 양산, 밀양 등과 같은 군현의 입지하고 있었다. 이 지역은 내륙으로부터 각종 물산이 집결된다는 점에서 왜구의 집중적인 표적이 되었다. 왜구 침입으로 경상도 주요 군현의 경제는 물론 문화도 황폐화되었고, 그리고 더 이상의 발전할 수 기대할 수 없을 지경에 이르게 되었을 것이다. 왜구에 의한 관청 및 군사시설의 방화 및 약탈은 곧 지방 행정의 마비를 가져왔다. 한편 왜구의 빈번한 침입에도 여러 서적을 수시로 간행될 수 있었던 것은 당시 간행 시설 및 운영이 한 곳에 집적되어 있지 않고 운영되면서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 당시 지방의 지배세력들은 왜구 때문에 지역이 많은 피해를 입었지만 보다 적극적으로 서적을 간행하였다. 그래서 지역 사회의 황폐화와 사회경제적 변화에 적극적인 대응하기 위해 서로 결속하여 혈연공동체를 형성하고자 노력하였다. 이 과정에서 각종 서적의 간행을 통해 지방 사회를 새롭게 재편하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학문적으로 성장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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