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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일본근대학회 일본근대학연구 일본근대학연구 제39호
발행연도
2013.1
수록면
297 - 323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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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조선후기와 에도시대 풍속화에 나타난 기녀복식의 형태를 비교하였다. 그 결과 의복의 경우 조선시대 기녀는 은은한 색채와 원색의 노리개를 사용하였다. 반면 에도시대 기녀는 다양한 색상의 고소데를 겹쳐 입어 색상의 대비, 다양한 자수와 문양으로 장식하여, 의복자체가 한 폭의 그림과 같았다. 또한 조선시대 기녀는 항아리형 실루엣과 속옷을 노출시켜 은근히 여체를 드러내었으나, 에도시대 기녀는 목선을 노출시켜 관능미를 나타냈다. 화장은 양국 모두 하얀피부를 선호했다. 조선시대는 ‘분대화장’이라는 기녀만의 화장이 있었다. 반면 에도시대는 다양한 눈썹 형태와 두 가지 색상의 입술화장, 치흑과 같은 일본만의 특징적인 화장법이 나타났다. 머리형태의 차이점은 조선시대 기녀는 얹은머리라는 한 가지 양식이 나타난다. 에도시대는 기녀가 했던 머리형태가 명칭으로 전해질 정도로 기녀의 영향력은 크고 다양했다. 양국의 머리형태는 공통적으로 머리를 크게 했다. 이는 값비싼 가체와 다양한 머리 장신구를 사용할 수 있음을 과시한 것으로 보인다. 장신구는 조선시대 기녀만 사용한 쓰개는 전모, 가리마로 얼굴을 드러내어 착용하였다. 또한, 보석으로 장식된 머리장신구를 착용할 수 있었다. 에도시대 기녀는 양끝이 화려하게 장식된 코우가이, 다양한 형태의 구시를 2-3개 꽂고, 대칭형으로 여러 개의 간자시를 꽂아 머리형태와 함께 크게 강조된 머리 장식이 특징적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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