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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사학회 영국 연구 영국 연구 제30호
발행연도
2013.1
수록면
237 - 265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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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은 18세기 중엽 이후 유럽의 강대국으로 부상하면서 유럽 대륙에서 일어나는 세력균형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었다. 기본적으로는 우월한 해군력으로 해결코자 했으나 경우에 따라서는 지상군을 파병해 대륙에서 일어난 군사상의 위협을 해결하려고 했다. 이러한 영국의 전쟁방식에 대해 최초로 체계적 분석을 시도한 인물은 20세기 영국의 대표적 군사전략가 중 한 명인 리델 하트(Liddell Hart)였다. 그는 1932년에 『영국의 전쟁방식』을 발간해 이 주제에 대한 연구자들의 관심을 촉발시켰다. 그는 1930년대 중반 이래 The Times의 국방문제 전문기자로 활약하면서 군사전문가이자 문필가로서 명성을 떨쳤다. 제1차 대전에 대한 연구를 통해서, 그는 제2차 세계대전 발발 시까지 “영국은 유럽 대륙의 전쟁에 대규모 지상군을 파병해선 안 된다”는 입장으로 일관했다. 이는 그가 얻은 결론이기도 했다. 이러한 리델 하트의 선구자적인 연구는 1970년대에 군사사가들의 조명을 받으면서 주목받는 논쟁으로 발전되었다. 이러한 맥락에서 이 논문에서는 근대 이후 좀 더 집중적으로는 19세기 말 이후 영국의 유럽 대륙에 대한 군사적 개입이 어떠한 모습을 보여 왔고, 왜 그러한 독특한 형태로 나타났는가를 전쟁방식과 전략문화의 상관관계라는 측면에서 ‘간접 접근’이라는 테제로 이 주제를 공론화시킨 리델 하트를 중심으로 고찰한다. 좀 더 넓은 차원에서 이 논문은 전쟁과 사회의 상호교류와 그 불가분성을 밝히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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