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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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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사상문화학회 한국사상과 문화 한국사상과 문화 제70호
발행연도
2013.1
수록면
421 - 448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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葦滄 吳世昌(1864-1953)은 한국서화사 연구의 초석이 된 『槿域書畵徵』의 편저자로, 금석학 방면에서도 『書之鯖』을 편저하였다. 위창은 추사금석학을 계승하여 서도금석학을 발전시키면서 서화와 골동 전반에 걸친 鑑識을 주로 하여 많은 題跋을 남겼다. 위창이 금석학에 조예가 깊었던 것은 당시의 사회적인 배경과 가정적인 영향이 컸다. 8대가 역관을 지낸 中人집안에서 형성된 실학사상과 대대로 집안에 소장되어 온 서화와 금석뮤물은 위창의 금석학 형성에 큰 바탕이 되었으며, 특히 부친 亦梅 吳慶錫(1831-1879)을 통해서 추사 김정희의 금석학을 계승하고, 청대 금석학자들의 자료를 통해 스스로 심화된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일가를 이루어, 당대 최고의 금석학자, 서화감식가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였다. 특히 1901년에 편저한 『서지정』은 중국과 한국의 금석문 84편을 쌍구하고, 금석유물의 출토지, 서자, 서체분석, 서평 등을 제발로 적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이 자료는 위창 금석학 연구의 최고 결정판이라 할 수 있으며, 서도금석학의 완성본이다. 이러한 위창금석학 연구는 갑골문⋅금문⋅석고문⋅전폐문⋅와당문⋅전문⋅비갈명⋅마애각석 등의 명문을 석문하고, 서체분석, 감상 등을 제발형식으로 표현하면서 작품화하는 과정을 통해 학예일치를 추구하였다고 할 수 있으며, 한국금석학의 토대를 확고히 하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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