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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사상문화학회 한국사상과 문화 한국사상과 문화 제66호
발행연도
2013.1
수록면
7 - 26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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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고는 『錦人抄』에 대하여 고찰 하였다. 『錦人抄』는 『錦南詩集』의 選集으로 청주 송곡에 세거지를 둔 『錦南詩集』의 작자인 금남 김상범의 후손인 北隱 金東說의 書架에서 발굴되어 처음으로 본 논고에서 연구 자료로 삼게 되었다. 그동안 청주지역에 대한 지역학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지 못하였고 더구나 이 지역에서 활동하면서 다양한 문학 작품을 남긴 인물들의 시문학에 대한 연구는 전혀 없는 실정에서 『錦人抄』는 조선시대 청주 지역에 세거한 가문의 현황과 활동은 물론 19세기에 활동한 유림의 동향 등 이 지역에 대한 지역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임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의 필요성을 바탕으로 『錦人抄』의 고찰이 지역사 연구에 발돋움이 될까 하는 의도에 주안점을 두어 먼저 『錦人抄』의 작품 개관을 하였다. 『錦南詩集』에 실려 있는 시와 글은 모두 270題편 304首 인데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필사로 抄錄 되어진 『錦人抄』에는 모두 47首의 작품이 수록 되어져 있음을 확인하여 작품 목록 및 내용적·형식적 분류를 하였다. 이를 배경으로 『錦人抄』의 작품내용에서는 『錦人抄』의 형성배경, 『錦人抄』에 드러난 詩意識를 고찰하였다. 금남의 세거지인 송곡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그의 작품을 통하여 형성된 배경을 이해 할 수 있었다. 또한 陶淵明처럼 자연 속을 거닐며 시를 읊조리는 삶으로 松谷의 隱君子로서 慶州金氏 世居地에서 선조의 忠孝와 敬義, 詩와 學問을 더욱 면면히 계승한 작자의 시의식을 통하여 청주지역 松谷에 세거한 경주김씨 및 지역 유림의 문학 활동에 대해 고찰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청주지역에 대한 지역학 및 문학연구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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