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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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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사상문화학회 한국사상과 문화 한국사상과 문화 제54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511 - 542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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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진화론 등의 영향 하에서 20세기 초 한국불교인들은 당대를 종교경쟁의 시대로 인식하고 기독교를 가장 강력한 경쟁자로 인식하였다. 그러나 이 경우에도 불교인들은 기독교를 적대시하지는 않았으며 그들의 적극적인 포교 의지와 복지, 교육 등을 통한 포교 방법을 자기반성과 배움의 대상으로 삼았다. 기도교인들의 외형적인 활동에 대해서는 배우려는 자세를 취했지만 교리적인 면에서는 비판적인 자세를 취하였다. 진화론을 포함한 근대의 과학적 지식을 토대로 기독교의 창조론 등이 허구임을 비판하였다. 또한 근대 사회사상을 기초로 기독교의 절대신 개념이 민주주의와 상반되는 전근대적 전체주의적 이념과 상통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불교 교리 자체와 기독교 교리를 직접 비교하여 기독교 교리의 한계와 모순을 드러내기도 하였다. 불교 교리의 심원함에 비해 기독교는 철학적으로 고려할 것이 없는 신에 대한 숭배만 있는 종교라고 보았다. 기도교의 구원관의 기반인 에덴동산에서의 존재 역시 창조된 것이며, 창조 즉 태어난 존재는 불교적 관점에서 보면 탄생은 곧 업보(業報)라고 비판하였다. 또 창조자 자체도 그 어떤 존재 관계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것이므로 창조신 개념은 자기모순이라고 보았다. 당시 기독교에 대해 가장 많은 연구를 한 사람은 이능화이다. 이능화는 전통적으로 불교가 다른 사상을 대하는 방식인 회통론의 논리로 기독교와 불교가 서로 통할 수 있음을 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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