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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사학회 영국 연구 영국 연구 제32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289 - 318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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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스 돕, 폴 스위지, 로버트 브레너 등 마르크스주의자들은 유럽에서 봉건제로부터 자본주의로의 이행의 기원을 찾고자 했다. 돕은 봉건 영주들의 증대하는 수입 욕구와 봉건제의 착취 방식이 갖는 비효율성 간의 내적 모순에서, 스위지는 사용을 위한 비효율적 생산체제인 봉건제 외부에서 전개된 상업과 도시의 발달에서, 브레너는 봉건 영주와 농민 간의 계급적 힘의 역학 관계에서 그 기원을 찾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들은 역사 과정을 선형적, 연대기적 인과성으로 이해하는 역사주의적, 목적론적 사유 방식을 보여주었다. 반면, 이들의 사상적 원천인 마르크스의 문제설정은 자본주의의 기원 찾기가 아니었다. 마르크스는 d『자본』에서 현실의 자본을 구성하게 된 요소들의 계보학, 그 요소들을 낳은 계기들의 마주침, 자본의 전사의 계기들 및 자본의 전사와 자본의 역사의 동시적 전개, 자본의 구성 요소들을 생산하는 자본의 지배효과 등을 탐구했다. 이들 세 마르크스주의자들이 근대 역사학 연구의 전통 안에서 자본주의 이행의 역사를 유물론적으로 연구했다면, 이들보다 앞 선 마르크스는 그 전통에 비판적이고 그 전통과는 다른 역사유물론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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