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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사학회 영국 연구 영국 연구 제32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33 - 64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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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의 친족제도는 14세기부터 18세기 중반까지 스코틀랜드 고지대의 사회질서였다. 친족제도의 형성은 14세기 스코틀랜드 고지대의 정치적 무질서와 깊은 관련이 있다. 정치적 혼란 속에서 지주들은 자신의 땅을 지키기 위하여 피지배민들을 단순한 소작인이 아니라 자신과 피를 나눈 혈족이라는 인위적인 친족을 창안하였다. 따라서 친족은 자연적으로 맺어진 혈연집단이 아니라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혈연집단이라고 할 수 있다. 친족제도에는 봉건제도의 요소가 많이 포함되어 있다. 14세기 스코틀랜드의 국왕들은 고지대 지주들에게 봉건영주의 자격을 주고 그들의 토지에 인허장을 발급하여 그들을 봉건구조의 일부로 편입시키고자 하였다. 이러한 시도는 중앙정부의 무능과 일관성 없는 정책, 그리고 고지대 지주들의 반발로 인해 무산되었으나 고지대 친족장들에게는 그들의 지배력을 확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였다. 친족제도가 친족장으로 인해 발전하였으므로 친족 내에서 친족장의 권위는 절대적이었다. 고지대 친족장들은 스코틀랜드 왕의 신하라는 인식을 가지고는 있었으나 국왕의 신하로서 어떠한 의무를 감당해야 한다고는 생각지 않았다. 이러한 친족제도의 특성은 정치적 혼란기에 친족간의 무한 갈등을 초래할 가능성을 지닌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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