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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사학회 영국 연구 영국 연구 제29호
발행연도
2013.1
수록면
111 - 141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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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1800년 영국과 아일랜드의 합방 이후 아일랜드의 합방폐지를 둘러싼 해리엇 마티노의 역사서술을 고찰한 것이다. 마티노는 󰡔30년 평화기의 영국사, 1816-1846󰡕에서 아일랜드에 관해 많은 지면을 할애하였다. 마티노는 ‘합방주의자’로서 영국과 아일랜드의 연합을 일관되게 지지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마티노가 합방폐지운동을 이끌었던 다니엘 오코넬을 부정적으로 평가하였다는 점이다. 오코넬은 아일랜드 국민의 모든 염원을 합방폐지를 통해 성취할 수 있다고 설파하면서도 스스로는 아일랜드의 독립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다. 이런 점에서 마티노는 오코넬을 ‘선동가’로서 평가했다. 마티노가 그리는 영국과 아일랜드의 이상적인 관계는 ‘진정한 통합’을 함의한다. 즉, ‘분리’가 아니라 ‘통합’을 통해 ‘아일랜드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마티노가 아일랜드의 경제적 번영, 산업화, 그리고 근대화의 가능성을 영국과의 통합을 통해 제시한 것도 이런 맥락에서였다. 요컨대 그녀는 “아일랜드인을 위한 아일랜드”를 장려하면서도 제국의 구조는 철저히 유지하면서 실행해야 한다고 확신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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